스케이트보드/Skateboard

Skateboard Deck 이야기

steeziness 2016. 1. 2. 07:22

 

 

Deck에 대해서는 딱히 할말이 많지 않다.

브랜드가 품질이나 성능이 다 고만고만한 것같다.

단, 최근에 Death wish Deck이 2달만에 박살난 일이 있었다.

이랬던 것이...

이렇게 되는데 2달이 걸렸다. 알리 다운같은건 할줄 모르고 오로지 Flat ground 트릭만으로 저세상으로 갔다.

너무 갑작스러워서 스페어가 미비돼있는 관계로

급하게 또 Death wish를 선택했다. shape이나 concave가 적절하다고 생각해서 였다.

이번에는 한달이 걸렸다.

Death wish가 문제인건가 내 트릭이 문제인건가?

주로 구매를 skatewarehouse.com 에서하는데 세일하는 Deck만 사서 그런지 Deck이 생산연도가 어떻게되는지 어떤 하자가 있는지 알수가 없다.

왠지 오래돼서 잘 깨지는게 아닌가 조심스러운 추측을 해본다.

보통을 아래처럼 5~6개월 쓰면 깨지곤 했는데...

Old한 느낌의 브랜드인 Birdhouse도 써봤다. Tony Hawk의 브랜드인 만큼 너무 기대를 했을까?

써본 Deck중에서 제일 내구성이 별로다. 찍힘 등의 충격에 쉽게 맛이 간다.

아마 아래 Death wish Deck 사용 후 재구매 의사가 생겼더랬지...

첫느낌은 아주 좋았는데 이제 더 이상 쓰기 싫을 것같다.

듣기로 Expedition One과 같은 OEM으로 들었는데 묵직하고 짱짱한게 진짜 비슷한 느낌이다.

Palace는 찐짜 무난했다. 비싸지만 않으면 계속 쓰고 싶은데 비싼  Deck을 굳이 쓸필요가 없으므로...

요 Cliche 두쌍둥이는 디쟈인이 예뻐서 관상용으로 구매했는데 지금은 흔적도 없이 갈렸다.

Concave 경사가 심하고 Shape이 유선형으로 좀 달랐던 기억이 난다.

아래 5Boro도 보이는데 안좋은 기억이 많다.

Deck이 탄력도 없고 톱밥뭉쳐서 만든것 처럼 푸석푸석한 느낌이다.

DGK는 브랜드이미지가 좋아서 샀는데 실망스럽지 않았다.

이번에 새로 구입한 아이들...

이제 점점 디자인에 무뎌저 간다. 최근 단기간 내에 2개의 데크를 박살내고 back-up deck의 필요성을 느끼고 두놈을 같이 주문했다.

Almost는 처음써봤는데 아직까지는 최고인거같다.

확실히 가볍고, 특히 저 Deck는 그래픽이 matt소재로 돼있어서 슬라이드할 때 잘 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