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유모차로 외출이 가능해지면서 부터 바닥에 민감해지기 시작한다.

노면이 부드러워야하고 장애물이 많지 않아야하고 경사도 급하지 않아야한다.

서울 송파및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추천할만한 유모차 산책로를 정리해 볼까 한다.


 

1. 예술의 전당(서울 서초구)

곳곳에 언덕과 계단이 많지만 유모차 전용길로 대부분 이어져있다.

여름에는 음악 분수대에서 품위있는 음악을 들려줄 수 있다.

 

2. 용마산 무장애길

1km정도의 산속 숲길을 부드럽게 거닐수있다.

경사가 생각보다 세지 않다.

 

 

3. 올림픽 공원

생각보다 넓고 코스들이 다양해서 지루하지 않다.

여름에 방문하면 그늘을 찾기 어렵다.

 

4. 암사동 선사 유적 공원

조용하고 버드나무들이 운치있다.

생각보다 볼게 없고 바닥이 흙길이라 좀 불편하다.

 

5. 석촌 호수

인파속에 운동하는 사람, 연애하는 사람... 다양한 사람들과 같이 호수주변의 트랙을 도는 코스이다.

주변에 롯데월드 몰에서 쇼핑이 가능하다 (체력이 허락한다면...)

 

 

 

Posted by steezin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