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11건

  1. 2016.01.22 LTE-TDD 커버리지
  2. 2016.01.12 미국 이동통신 약정 폐지
  3. 2016.01.05 무선 접속 기술
  4. 2015.12.24 O2O(Online-to-Offline)
  5. 2015.12.23 비면허 대역(Unlicensed)
  6. 2015.12.21 미국 FirstNet
  7. 2015.12.21 Network Capacity
  8. 2015.12.21 OTT (Over-the-Top)
  9. 2015.12.21 MVNO
  10. 2015.12.20 디지털 통신

 

TDD 대표적인 단점은 커버리지이다.

먼저 TDD이기 때문에, UL 항상 연결되어있는 FDD 달리 TDD DL:UL 비율이 1:1 설정된 경우 UL 할당되는 time frame이 전체의  50% 정도로, 신호가 약 3dB정도 감쇄된다고다. (3dB 신호 감쇄는 신호의 세기가 절반으로 떨어진다) 신호가 2 약하게 되면, 커버리지 역시 좁아지게 된다. 커버리지는 최소한의 신호 세기가 보장되는 영역이라고 볼수 있기 때문.

이상적인 환경에서는 이러한 점이 단점으로 강조되지만  실제 상황에서는  FDD와 크게 차이가 없다고 한다.

추가적으로 일반적인 TDD 주파수 대역은 2GHz 이상의 고주파 대역이라는 점 또한 LTE TDD 커버리지가 작은 이유 중 하나이다. 주로 2.3GHz, 2.5GHz, 2.6GHz등에서 도입되는데, 높은 주파수의 신호는 일단 멀리 가지 못하고 건물등을 투과하기도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출처 : http://m.blog.naver.com/johnlee08/166405782 >

 

Assuming same transmit power . The main reason for reduced coverage is that the uplink device power is used part of the time for TDD but continuously for FDD . As an example, an 1:1 UL/DL allocation means a duty cycle of ~50% in the uplink which contributes to a ~3dB reduced link budget; In capacity driven deployments, there is no coverage advantage.

 

The commonly heard argument for FDD is one of better coverage.
FDD systems transmit continuously and therefore require lower peak power at the transmitter for any given link budget than a TDD system occupying the same bandwidth. For example, let us compare a 2 x 5MHz FDD with a 10MHz TDD system. The TDD system transmits for half the time (assuming a symmetric uplink/downlink) whereas the FDD system transmits continuously. Therefore the TDD system requires 3dB more power to achieve the same performance in terms of energy per bit at the receiver. If maximizing range for a given peak ERP is the objective, FDD appears to have an advantage. Remember that, over the complete Tx/Rx cycle, both systems are consuming the same power – TDD uses twice as much power for half the time.
However, this argument applies in the extreme, and rather unlikely, case of a single user at cell edge consuming the total bandwidth of the cell. In more practical situations the coverage advantage of FDD over TDD is reduced or even eliminated - “in a commercial environment where the cells have more than 1 user, the performance of FDD and TD-LTE, as demonstrated with 5 percentile edge throughput performance, will be very similar as the FDD device will not be able to access the full frame 10 UL resource blocks like he did on an unloaded single user network”

 

<출처 : http://www.accelleran.com/sites/default/files/AccelleranWP101_0.p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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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대 통신사는 최근 AT&T를 끝으로 2년 약정 요금제를 모두 폐지했다. 

(Sprint는 폐지 계획을 발표했으나 아직 시행 전으로 보임)

우리나라 사용자에게 익숙한 "약정 요금제"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일정 계약된 기간동안 사용자가 특정 이통사에 종속되는 대신 이 이통사가 휴대 단말의 요금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것으로, 약정 요금제 폐지라하면 이 보조금의 지원이 없어 진다는 의미이다.

 

사용자가 단말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일시불로 공기계를 매입하거나(upfront) 통신사가 제공하는 할부 또는 EIP(Equipment Installment Plan)로 불리는 분할 납부 방식으로 단말에 대해서만 따로 구매를 해야된다.

 

미국 통신사들은 왜 이런 움직임을 보일까?

이러한 배경에는 이미 포화되버린 이동통신 가입자 수 때문이 크다. 기존에 신규 가입자를 유치하고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locked in) 보조금을 부담을 감수했었다면, 지금은 미가입자가 거의 없기 때문에 필요성이 사라진 것이다.

 

단말기술 또한 정체되고 있어 신규 단말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고 이에 따라 이통사 입장에서는 중도 해지 위약금을 통한 수익을 얻을수 기회가 줄어들었다.

 

음성, SMS 중심에서 데이터 중심의 수익변화도 한 몫했다. 전통적인 음성 통화(Circuit switched)와 메세징의 의존도가 떨어지면서 ARPU가 감소하자 보조금을 감수해야할 의미가 퇴색된 것이다. 그동안 울며 겨자먹기 식의 보조금 지원 경쟁이 T-Mobile을 필두로 깨지면서 지금은 미국 전체 이통사간의 일종의 담합이 된셈이다.

 

이통사들은 저마다의 할부(리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예, AT&T Next Plan, Verizon Edge, T-Mobile Jump ) 일정 기간 납부 후 신규 단말로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면서 고객과의 연결을 놓지 않고있다.

제조사인 애플도 길어진 단말 교체 주기에 대한 대안으로 동일한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작성중)....

 

 

<출처 : http://www.dailyherald.com/article/20160103/business/160109912/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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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 (Wireless Access Systems) : 통신사업자 또는 ISP가 공중통신망(public or private core networks)과 최종사용자(End-user) 간을 무선으로 연결하는 다양한 방식의 무선접속 서비스를 통칭함


유선 및 케이블망에 비하여 낮은 인프라구축 비용과 빠른 설치의 이점으로 지방이나 도서지역과 같이 통화량이 적어 투자가 어려운 지역에서 서비스 제공이 용이하여 기존 유선망을 갖추지 못한 서비스 공급자에게 매력적

 

RLAN (Radio Local Area Networks) : 댁내, 사무실 등 작은 커버리지를 갖는 무선망
= WLAN (Wireless Local Area Networks) = WiFi = IEEE 802.11

BRAN (Broadband radio access networks)

FWA (Fixed wireless access)

 

예) 유럽의 경우
5150-5350 MHz / 5470-5725 MHz 는 WAS/RLAN,
5725-5875 MHz 는 FWA용도로 사용

 

<출처 : http://www.telecoma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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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의 발달과함께 소비자들은 물품의 구매를 위해 전자상거래에 의존하기 시작했다. 거기에 또 가격비교 전문 싸이트와 유명 포털의 가격비교 서비스가 큰 몫을 했다.
물리적인 상점에 대한 임대료가 가격에 포함되지 않으니 판매단가를 낮 출수 있었고 업체들간 가격비교가 한눈에 들어오니 가격은 더욱 경쟁적으로 내려갔다.
소비자에겐 축복이였다.
하지만 소비자에게 인터넷 전자상거래의 큰 단점이 있었다. 바로 실물을 직접확인 못한채 구매를 결정해야한다는 점이다. 소비자들은 기존 offline Retail store에서 물건을 입어보거나 써본 후 집에 돌아와 인터넷에서 동일한 물건을 검색했다. 심지어 스마트폰이 등장하고는 매장에서 채 나가기도 전에 인터넷에 접속해 최저가를 찾아 모바일로 구매를 완료하기도 했다.
이른바 "show rooming" 현상이 나타났다. Offline상점에 전시된 물건들을 구경만 할 뿐 실제 구매로는 이어지지 않는 현상이다. 물론 현재도 많은 상점업자들이 눈앞에서 그렇게 고객을 놓치고 있다.
이런 트렌드에 저항하는 새로운 서비스가 바로 O2O이다. Online기반의 사용자 접점을 이용해 Offline으로 끌어들인다는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다.
가장 큰 예로 우리나라의 Syrup을 들 수 있는데, 모바일로 상점에서 쓸 수있는 프로모션, 쿠폰을 제공해 상점에서의 구매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위치기반기술이 이런 서비스를 가장 극대화 시킬수 있는 enabler로 주목되기 시작했는데 가장 큰예로 Bluetooth LE기반의 Beacon을 들수있다. 사용자가 mall 내에서 이동하면서 상품의 근처로 지나갈때 상품의 세일정보라든지 쿠폰정보를 단말로 전송하는 것이다. Dating app도 동일한 기술을 기반으로한 서비스이다. 이러한 기술과 사용자 분석(analytics)기술이 만나면 사용자의 선호도를 구분해 좀더 targeting된 광고가 가능하다. 위치기반기술은 이러한 BTLE 이외에도 GPS나 LTE ProSe기술 등이 있다.


Offline vs. Online 과연 이 두가지는 서로 상충할 것인가?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오프라인에 기반을 두고있던 대기업들은 온라인 판매망을 구축하기에 충분한 여력이 있었고 두가지 채널을 병행하여 운영하기 시작했다. 롯데, 이마트(신세계), 홈플러스 등은 온라인 시장에서도 성공을 거두었고 "옴니 채널"이라는 개념도 생겨났다. 둘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것이다. 

<사진 출처 : emaz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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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통사들 사이에서는 LTE-U, LAA(Licensed-Assisted Access)라는 키워드가 화두이다.

네트워크 용량 증대를 위해서는 주파수 확보가 필수인데 이 주파수를 매입하려면(즉, 사용 라이센스를 취득하려면) 날이면 날마다 기회가 있는 것도 아니고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간다.

이미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대부분의 사용가능한 이동통신용 주파수가 경매로 할당되어 사용중이라 "주파수"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자원을 얻기위해 기존의 다른 용도로 쓰이던 대역(예를 들면 TV 방송대역)을 refarming하여 이동통신용으로 재배치하거나 아직 기술의 부재와 도달거리의 한계로 사용되지 못하고 있는 고주파 대역(3.5GHz)이상의 대역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여기에 추가로, WiFi나 Blooth가 사용하고있는 2.4GHz, 5GHz대역은 누구나 사용할 권리가 있는 비면허(licensed)대역이고 LTE기술도 이와 동등하게 사용가능하다는 주장이 나오기 시작했다.

'14년 중순경 부터 San Diego의 모뎀칩 업체인 Qualcomm은 LTE-U라는 이름으로 기술의 표준화를 주도하면서 통신사들에게 약을 팔러 다니기 시작했다. 자사가 기술을 확보하고 있던 LTE 모뎀이 있었고, 여기에 추가로 비면허 대역까지 지원한다면 이것을 반기는 통신사들의 지지로 시장 지배력이 더 커질 것이라고 기대했을 것이다.

WiFi망을 운영하는 Comcast등의 케이블 서비스 업체와 Broadcom등의 WiFi칩업체 등 WiFi기술을 옹호하는 업체들은 기분이 나쁘기 시작했다. 일부 WiFi사용자들도 기분이 상했을 지도 모르겠다. WiFi를 공짜로 잘쓰고있었는데 누군가와 같이써야 될 뿐만아니라 이 새로 굴러들어온 놈이 깡패인지 어떤놈인지 알수가 없었던 것이였다.

지금 미국 규제당국(FCC)와 WiFi Alliance는 LTE-U(또는 LAA)가 기존 WiFi 성능을 저해하지 않는 선에서 동작을 해줄지 표준화와 테스트 결과에 대해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LTE-U나 LAA는 비면허 대역을 단독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LTE면허 대역과 Carrier Aggregation을 통해 시그널링은 Primary CC(carrier component)인 통신사 면허 대역을 통해 전달되고 큰 부하가 되는 사용자 데이터를 비면허를 통해 offloading한다.

 

<3GPP 36.899>

Licensed spectrum needs for LAA

The amount of data traffic carried over cellular networks is expected to increase for many years to come. The number of users/devices is increasing and each user/device accesses an increasing number and variety of services, e.g. video delivery. This requires not only high capacity in the network, but also provisioning very high data rates to meet customers’ expectations on interactivity and responsiveness. More spectrum is therefore needed for cellular operators to meet the increasing demand. Considering user expectations of high data rates along with seamless mobility, it is important that more spectrum be made available for deploying macro cells as well as small cells for cellular systems.

The preferred type of spectrum to efficiently serve users is licensed spectrum. Licensed spectrum can deliver predictable high-quality services with the highest spectral efficiency. In addition, in order to deliver predictable services, mobile operators perform heavy network investments, through careful planning and deployment of high-quality network equipment and devices. The justifications for such extensive capital investments require the reliability and operational assurance enabled by licensed spectrum. It is therefore essential that the regulatory community keeps focusing on identifying and allocating new licensed spectrum that can be utilized specifically for mobile communications.

Striving to meet the market demands, there has been increasing interest from operators in deploying some complementary access utilizing unlicensed spectrum to meet the traffic growth. This is exemplified by the large number of operator-deployed Wi-Fi networks and the 3GPP standardization of LTE/WLAN interworking solutions. This interest indicates that unlicensed spectrum, when present, can be an effective complement to licensed spectrum for cellular operators to help addressing the traffic explosion in some scenarios, such as hotspot areas. LAA offers an alternative for operators to make use of unlicensed spectrum while managing one radio network, thus offering new possibilities for optimizing the network’s efficiency.

However, it is clear that unlicensed spectrum can never match the quality of the licensed spectrum regime. Unlicensed spectrum can never replace the need for more licensed spectrum due to its inability to be used in macro cells providing wide-area coverage and its general inability to provide highly robust quality-of-service due to the uncontrolled interference. Therefore, unlicensed spectrum is better used as “Licensed-Assisted Access” integrated into LTE, where it is considered as a secondary component carrier in a carrier aggregation scenario.

Since the primary component carrier in licensed spectrum will be used to carry some (or all) of the control signal (and possibly also data, e.g. retransmissions) of the traffic carried over the carrier in unlicensed spectrum, the use of unlicensed spectrum also increases the need for more licensed spectrum. Such need will be most obvious in deployment scenarios such as carrier aggregation between a macro cell operating in licensed spectrum and clusters of many small cells (remote radio heads) operating only in large chunks of unlicensed spectrum, i.e. deployment scenario 1 in Section 6. Furthermore, since a standalone access to unlicensed spectrum is not part of the study, the traffic increase will have to be supported by more network access capacity in licensed bands, e.g. using more licensed spectrum.

Thus, the use of LTE in unlicensed spectrum can serve as a useful additional tool by operators to maximize the value they can provide to users, while the core of the activity of the operators remains anchored to the licensed spectrum.

 

LBT란?

-     Listen-before-talk (Clear channel assessment)

     The listen-before-talk (LBT) procedure is defined as a mechanism by which an equipment applies a clear channel assessment (CCA) check before using the channel. The CCA utilizes at least energy detection to determine the presence or absence of other signals on a channel in order to determine if a channel is occupied or clear, respectively. European and Japanese regulations mandate the usage of LBT in the unlicensed bands. Apart from regulatory requirements, carrier sensing via LBT is one way for fair sharing of the unlicensed spectrum and hence it is considered to be a vital feature for fair and friendly operation in the unlicensed spectrum in a single global solution frame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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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난망 전담 추진기관인 FirstNet에 대해서 알아보려고한다.
NTIA (ational Telecommunications and Information Administration) 산하의 독립조직으로 2012년 발족되어 미국의 경찰, 소방을 포함한 긴급 구조 기관(First Reponder)간의 통합 통신망 구축 및 운영에 목적이 있다.
재난통신망 자체의 명칭은 NPSBN(National Public Safety Broadband Network)이나 FirstNet이 그운영 주체이므로 혼용해서 쓰기도한다.

무려 20년간의 장기적인 계획으로 단계적인 전국망 구축을 목표로하고있으며, 
초기에 이통사와의 partnership을 통해 이통사의 사설망과 700MHz 대역을 이용해서 도입하고 추후 자체망을 구축할 계획.

FirstNet는 세부 망구축 사항을 RFP에 제시하지 않고,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목표와 커버리지 목표만을 제시함으로써 통신사업자들이 NPSBN 세부망 설계 관련하여 더 혁신적인 구축 솔루션을 제안 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 사업 비용 예산 : $70억 ('12년 부터 10년간)
  • 규모 :
  • 추진 일정
        - Final RFP (Request for Proposals) : '15년말 예상
        - 이통사 파트너 선정 : '16년
  • 주파수 대역 : 700MHz D블록 (20MHz 전용 대역폭 할당)

 

 


美 NPSBN 사업의 주요특징


 - 공공-민간 파트너쉽 : 민간 통신사는 현물(유선망)과 현금을 공여하는 대신 NPSBN의 일부 망 자원을 활용할 수 잇는 권리를 갖는 등 공공-민간 협력모델을 통한 초기 구축 투자비 절감
    . 700MHz D블록 주파수 사용권을 FirstNet에 부여하고, FirstNet의 잉여 네트워크
용량을 재판매를 통한 금전화 할 수 있도록 허용함으로써 총 사업비를 줄임
   
   
. 공공-민간 파트너쉽으로 거둬들인 망 임대 수익과 재난 대응 기관들이 내는 통신요금만으로 재난통신망 운영비를 충당 예정
    . 잉여 운영수익은 4G, 5G로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고도화를 위한 예산으로 투입예정
 ※ NPSBN 망운영은 직무에 따라 FirstNet이 책임지고 관리하는 영역과 민간이 운영
하는 영역으로 직무를 구분하여 운영
    . 지하구간 등 음영지역의 해소를 위해, 공공-민간 간 파트너쉽에 참여하는 통신사업자가 통신사간의 별도 계약을 통해, 음영지역에서의 로밍접속비용을 모두 부담하도록 의무 부여 (FirstNet은 로밍을 통해 커버리지를 넓히고, 긴급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통신 자원을 최대화)

 - 기타 사업예산 조달 : 미국 재난통신망 구축의 사업예산은 민간부문 주파수 사용권 경매로 조달예정
    . 2014년 2월 H블록 주파수 경매를 통해 15억불을, 2015년 1월 말AWS-3 주파수 경매를 통해 440억불을 확보
    . 이 중 국회에서 승인한 FirstNet 구축예산 70억불(공공안전신탁기금에예치)을 사용하여 재난통신망 건설, 유지 예산으로 활용

 - 망 우선사용권 및 품질보장 : 망 이용 우선권 및 QoS 기술을 활용하여, 재난통신망 서비스와 상용망 서비스가 동일 망에서 공존 가능
    . 미국은 소방, 경찰 등 재난대응 기관에게는 Primary 등급 사용자 권한을, 일반인 사용자들의 Secondary 등급 사용자로 분류하는 망이용정책을 적용
 ※ LTE 기술은 사용자마다 부여된 1~5등급에 따라 망 접속 우선순위를 차등화 가능
    . 재난대응 요원이 사용하는 재난 어플리케이션의 중요도 별로 네트워크
서비스 품질을 보장
 - 재난통신망 이용요금 : 재난대응기관이 통신 이용요금을 FirstNet 직접 납부함으로써 FirstNet이 공공부문 통신 서비스 제공
    . FirstNet은 상용통신사업자와 흡사하게 재난통신망 신규시장을 창출하여 공공안전망 서비스를 제공

<출처: NIA 미국 재난통신망 구축추진 현황>

 

FirstNet 망과의 호환 가능한 지역별 프로젝트를 선별 한 결과 최종 5개가 선정되었는데 LA-RICS 시범사업은 그 중 가장 규모가 큰 시범사업으로 LA인근지역의 LTE망과 기존 음성통신망 (LMR)을 통합하는 재난안전통신망이다. (캘리포니아 88개 도시가 공동으로 구축 운영)

자체 예산과 보조금으로 구성되어 향후 15년간 운영 됨
- LMR 시스템 : 15년간 운영비로 5천6백만 달러 및 시설교체 비용 5천 5백만 달러가 사용되며 Motorola社가 운영
- LTE 시스템 : 시스템 운영과 유지(5년간)에 2천 8백만 달러가 사용되며 Matching Fund(LTE망 구축비용)로 1천 9백만 달러가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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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급증하고 있는 Data 사용량을 수용하기 위한 통신 서비스 업계의 대안은 무엇일까?

안타깝게도 딱히 방법은 많지도 않을 뿐더러 망투자에 대한 비용이 들어가는 일이다.

네트워크 용량은 다음과 같은 수식으로 일반화 할 수 있다. 정확한 수식은 아니나, 비례 관계를 따지면 그렇다는 것이다.

 

 

 

항목

효과

적용 기술

SINR

노이즈 및 셀간 간섭

셀간 간섭 제어

WARP/SCAN

T

무선접속기술의 구현제약을 고려한 실질적 주파수 효율성 계수(LTE는 약75% 수준)

3G → LTE → LTE-A

N

안테나 자원을 활용한 용량 증대

MIMO

B

전송 대역폭 확장

CA, LTE-U

C

셀수를 증가시켜서 셀당 처리할 사용자 수를 낮춤

스몰셀

<참고: 반태원 교수님 교육자료>

한마디로 주파수 사용 효율을 높이거나, 주파수 자체의 대역폭을 넓히거나, 기지국 수를 늘리거나, 셋중 하나로 보면 된다.

수식에서 log안의 공식은 샤논의 법칙(Shannon's Law)에 의해 거의 이론적 한계치에 도달했다고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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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facebook, Kakao등 으로 대표되는 서비스 업체들을 일컫는 용어이다.  

망인프라를 갖추지 않고 통신사망위에서 IP기반으로 음성 통화 및 메세지 서비스를 제공하는가하면 youtube(Google), Netflix와 같이 대용량의 비디오 컨텐츠를 서비스하면서도 망부하에 책임을 갖지않는다. 

통신사입장에서는 배알이 꼬일일이다. 한마디로 한 업자가 철도를 깔고 열차를 운영하여 운임으로 수익을 내고 있는데, 누군가가 무임승차하여 그 철도 위에서 싼 운임을 받고 열차를 굴리기 시작한 것이다.

전통적인 이통사 수입원이였던 음성 통화, 메세지(SMS) 사용 요금은 skype, kakao talk의 서비스의 등장으로 잠식되고있고 대부분 선진국에서는 ARPU가 정점을 찍고 감소 곡선을 그리고있다. 한편 늘어나는 Netflix, sportify등 고화질(음질) 대용량 스트리밍에 대한 수요로 이통사들은 망투자에 거액을 투자하고 있다.

이런 상황들이 정당한것인가?

그 논란의 중심에는 망중립성의 원칙이 있다. 망중립성의 원칙은 망위에 떠다니는 정보들은 어떤 이유에서든(법적으로 유해 컨텐츠가 아닌이상) 차별되면 안된다는 것이다. 특정 서비스(나 컨텐츠)의 통신 속도가 더 느리게 제공되거나, 차단되거나, 이용요금이 다르다거나 등등.

작년에 Netflix는 미국 내 전 데이터 수요의 35%를 차지했고 youtube 사용량과 합치면 50%를 넘어가는 수준이다. 이렇게 통신사들이 잘 깔아놓은 망을 본인들 안방처럼 점유를 함에도 다른 영세한 인터넷 컨텐츠 업체대비 별도로 통신사에 지급하는 비용은 "0"라는 것이다.

미국의 Verzion은 개인당 Neflix 사용량이 일정량 초과될 경우 속도를 임의로 낮춘 사실이(Throttling이라고 한다) 적발되어 법적 책임을 지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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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

이동통신 서비스를 하되 망인프라는 직접구축하지 않는 애매한 포지션의 사업자다. 
국내에서는 알뜰폰으로 더 잘 알려져있다.

1. 현황

  MVNO 사업자 수

- 전세계 75개국 1017(‘15 6월 현재)

  ‘10(600) ~‘15( 1000) 동안 70% 증가

  MVNO 사업 국가

- 분포도(대분류)

  선진국 : 77%, 개발도상국 : 12%, 다국적 : 11%

- 주요 국가 : 중국, 폴란드를 제외하고 대부분 선진국에 분포

독일(129), 미국(108), 영국(76), 네덜란드(56), 프랑스(49), 호주(43), 덴마크(43), 스페인(35), 중국(34), 폴란드(27), 벨기에(26), 일본(23)

 

2. 동향

   세계 각국 정부는 이통시장 경쟁 활성화, 통신비 인하정책으로 MVNO사업 육성 추진

  - EC MNO간 합병 승인조건으로 MVNO에 망제공 (3 Ireland O2 합병)

중국정부 ‘14년 최초로 MVNO 라이선스 발부

한국 정부도 통신비 인하 방안으로 MVNO 장려

그 외 단신

 - Facebook Whatsapp, 독일 E-Plus와 계약으로 MVNO사업(prepaid)

  - 구글, MVNO시장 진출, WiFi우선 정책

- BAT와 샤오미를 비롯한 중국 IT기업들도 MVNO사업권 획득

 

 

3. MVNO 유형

  Reseller

- MNO(모사업자)와 동일한 상품과 서비스를 자체 브랜딩하여 재판매

- 소비자와 접점에서 브랜드 인지도 등을 이용하여 판매

- 진입이 쉽고 MNO에게도 관리가 쉬운 이점이 있음

- MNO로부터 제공받은 SIM카드 사용

  . 모사업자 교체 불가

- 과금 목적의 사용자 정보를 MNO가 관리함

- 서비스가 MNO에 의존적이고 자율성이 제한적임

 

Service Operator(Provider)

- 자체 요금제 및 서비스 패키지

- 서비스, 요금 관련 차별화 가능, MNO와 경쟁

- 자체 브랜드 SIM카드 사용

. but 모사업자 교체를 위해서는 SIM카드 교체 작업 필요

-   Reseller 대비 MNO에 덜 의존적이고 자율성이있으나 구현 복잡성이 있음

. MNO코어망에서 지원하는 IMS서비스 등은 자체 서비스 불가

 

Full MVNO

- 인프라 시설을 제외한 대부분의 망 제어 권한 보유 

 

NVNE

- 도매로 임대한 망을 다른 작은 MVNO에 재판매(중간판매자)

- End-User와의 접점을 갖지 않음

 

 

Reseller

(단순 재판매 사업자)

Service Operator

(부분MVNO)

Full MVNO/MVNE

 

자체 무선 주파수

없음

없음

없음

자체 SIM카드

미발급

발급가능

발급

자체 MNC

미보유

보유가능

보유

망인프라

교환망(MCS)

없음

없음

보유

HLR/AuC

없음

보유가능

보유

VAS플랫폼

보유가능

보유가능

보유

소비자관리

과금시스템

보유가능

보유

보유

가격설정

미약

 

자체가격

브랜드

(Branded/unbranded)

 

독립브랜드

타사업자 로밍계약

 

 

직접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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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teez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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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이란?

두 지점(또는 주체)간에 정보를 주고 받는 일

두 지점(또는 주체)  A,B는 통신을 하기 위해 상호간 사전에 약속이 필요하다. 예를들면 A사람과 B사람이 대화할 때는 "말"이라는 음성 신호를 사용하며 "한국어"라는 특정 언어를 사용한다는 약속이 전제된다.(인간은 똑똑한 존재이기에 이런 과정들이 생략되곤한다)

이러한 약속을 기반으로 수신측인 B는 A가 보낸 정보를 A의 뇌에서 의도한 온전한 상태 그대로 받고싶어 할것이다. 그러기위해서는 중간에서 왜곡을 없애거나 줄이기위한 나름의 해석과정이 필요할 것이고(인간은 음절을 하나 놓친다 해도 context를 기반으로 복원을 해내는 엄청나게 지능적인 능력을 갖고있기는 하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이 바로 통신이다.

 

디지털 통신이란?

두 지점간에 정보를 Binary number로 표현하여 전달하고 수신단에서 보낸 일련의 bit들을 올바르게 해석하는 일.

즉 한 지점에서 binary bit "1"을 보냈을 때 수신 지점에서 "1"로 해석하고 "0"을 보냈을 때 수신 지점에서 "0"로 해석하면 모두가 Happy한 상황이 일어난다(통신 이론이라는 학문은 존재의 필요가 없어짐).

하지만 통신에서 신호가 왔다리갔다리하는 공간인 매질(medium)에서는 물리적으로 신호에 잡음(Noise)이 발생하기도하고 때에 따라서 반사 또는 흡수가 일어나기도 한다. 특히나 이 "잡음"의 특성은 너무 겉잡을 수가 없어서 예측이 불가능하다. 놀랍게도 예측할 수 있는 확률이 0%이라는 것이다. 정말 다행인 것은 이 Noise의 크기가 아주 클 확률은 높지 않고 대부분 "0"주변에 분포한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아날로그 신호 자체를 복원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단 이 신호들을 대략적으로 구분해 낼수 있다면 신호에 내재(mapping) 돼있던 정보들을 추정해내는 것은 아주 높은 정확도로 가능하다.

디지털 통신에서는 estimation이라는 말을 쓴다. 한마디로 확률을 계산해 송신측에서 보낸 bit가 "0"인지 "1" 추정해 내는 것이다. 우리가 쓰는 스마트폰을 비롯한 대부분의 단말들에서 이러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디지털 통신=확률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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